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앤 마이어/작중 행적 (문단 편집) ==== 2부 ==== [[마더나이트]]의 언급에 의하면 연합의회에서 기사단 권한 약화를 주장하는 연설을 하며 결혼한 왕국을 뒤에 업고 신규법안을 발의했다고 한다. 기사단 블랙리스트에 오른 원인 중 하나일듯 하다. 루인의 눈을 없애고 앤이 정략결혼으로 이어놓은 7개 행성 국가의[* 마르시아국, 돌린국, 카리소, 캄란, 찬드린. 나머지 2개국은 불명.] 연합을 구성하여 반 루인 여론을 구성하며 루인과의 악연이 시작됐던 오코넬리전을 회상한다. 그 후 잠깐 휴식을 취하고 산반의 땅으로 가 음양기 타파를 위한 마지막 수업을 끝낸 뒤 연합함대를 이끌고 루인의 본사 '시작의 땅'을 침공한다. 본격적인 루인 습격전이 전개되자, 세인트트리 함대, 발자크 함대 등 연합함대들로 루인의 각종 군사, 연구 시설과 자원 행성들을 습격하며 후방을 교란하는 한편, 앤의 본대는 모모의 치밀한 작전 아래에서 루인의 방위함대와 교전한다. 루인에게 줘터지던 EX 문 오프닝 시점과는 달리, 늘어난 함대 규모와 화력을 살려 루인의 방위함대를 박살낸다.[* 이때 파이브와 루인 지휘부들은 시시각각 루인의 각종 용병 시설, 연구 기지들과 자원 행성들이 연합함대에 털린 보고들을 듣고 당황한다] 마침내 루인의 방위함대를 격파한 앤 마이어는 마침내 식스, 스피드팬텀, 서틴 등 레전드 키메라들이 지키는 방어선에 진입한다. 앞길을 가로막는 키메라들과 교전한 끝에 앤 마이어는 산반의 미유, 소수의 대원들과 내부 시설로 진입한다. 마침내 살의에 가득찬 식스와 그녀를 지키는 자매 키메라 2명과 조우한다. 앤 마이어는 식스의 눈앞에서 자매 키메라 2명을 베어버린다. 그리고 식스까지 마무리하려했지만 앞선 전투들로 몸에 한계가 왔고, 미유가 마무리하려는 찰나 자매들의 죽음에 분개한 식스에게 목이 잘린다. ~~커플 브레이커 나런 사망 플래그는 빗나가지 않는다~~ 결국 빡칠대로 빡친 앤이 식스의 동료 키메라였던 블루혼과 스틸레인을 세뇌한 채로 식스 앞에 내보낸다. ~~김성민의 악랄함에 사탄 기립박수~~ 이에 식스는 키메라는 도구라며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고, 프레이식 기술을 쓰면서 폭주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산반에 머무르던 당시, 새로 확립한 앤식의 결정체 기술로 식스를 카운터쳐 음양기를 쓰지 못하게 만든다. 그리고 "자신은 인간을 죽이고 싶지 않았는데 왜 [[인간|너희]]는 [[키메라(나이트런)|우릴]] 인간을 살해하는 도구로 만든거냐. 우린 너희가 죄 떠넘기기 용으로 살인자가 필요해 만든거다."라고 비난하는 식스에게 그러니까 인간의 손으로 바로잡으려는 것이라며 키메라가 생산을 막고 세상에서 근절시킬 것이라고 선언한다. 너희가 필요해 만들어 놓고 우리 존재를 부정하지 말라며 화내는 식스 앞에서 앤은 키메라가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는 공감하지만, 명령에만 따른 채 무감정하게 인간들을 무차별 살상해왔던 키메라들과 식스의 행보를 비판한다. 격전 끝에 앤은 식스를 죽이는 것에 성공하고 초주검이 된 코로나와 융에게 서틴의 장기를 축출해서 이식할 것을 명령한다.[* 이때 이를 보고 있던 릭은 주먹으로 유리창이 금이 갈만큼 치면서 '''이런 걸 허용한 시점에서 이미 선을 넘어서도 한참 넘었다.'''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그리고 키메라의 장기를 이식한 코로나와 융이 어떠한 형태로든 변한다고 하는데, 식스를 죽인 후 앤의 모습을 보면 의미심장하다.[* 이때 앤의 이마에 식스의 뿔 조각이 찔려들어가 키메라의 뿔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아직 자신(앤 마이어)은 인간인 것이고, 무엇이 되어가고 있는 건가'하고 고뇌한다. [[파일:앤 마이어 지옥.jpg]] > 앤: 인간의 악의 위를 걸어간다. 승리의 대가로 우리는 무엇을 놓고 가는걸까? 인류의 적을 부수어 간다. 너희들 적을 우리 몸에 섞고 섞어가며... 우린 다시 앞으로 걸어간다. 우린... 어디로 가는걸까? > 식스: '''지옥이겠지.''' 먼저 갈게. '''지옥에서 기다릴게.''' > 앤: 나는 신을 믿지 않는다. 그러나 지옥은 있다고 믿고 있다. 그건 거기가 아니야. ''' "지옥은 여기라고." ''' >---- > 나이트런 문 2부 53화 이후 앤은 시작의 땅을 점령하고 시작의 땅에 남아 있는 수백 이상의 냉동된 키메라들을 명령 프로토콜 영구폐기를 각인시키고 시작의 땅의 행성으로 강하시킨다. 이를 본 가웨인은 문명을 세우지 않는 이상 행성 밖으로 나오지도 못 하고 정비도 못 받아서 얼마 못 가 전부 전멸한다며 비아냥 거렸다. 앤은 0.01%도 안되지만 식스처럼 자신의 의지로 살아갈 존재가 다시 나타날 수 있다며, 희망을 걸어보려 하지만 가웨인은 꿈같은 소리라며 반박한다.[* 그러면서 가웨인은 앤이 한 행동을 두고 '아무리 이기기 위해서였다고는 하나 증오를 퍼트린다라는 결코 가서는 안될 길을 택했다','앤을 포함한 모두가 키메라를 싫어하기는 하지만, 가끔식 진짜 괴물은 누구인지 생각한다','앤의 위안으로 인해 끔찍한 디스토피아가 만들어질 거다'라며 문자 그대로 신랄하게 비난했다.] 가웨인은 모모의 의견대로 살아남은 키메라들이 인간에게 적대적일 때를 위해 원격으로 작동되는 핵탄두들을 행성 곳곳에 배치한다.[* 이 모습을 보면 오히려 가웨인이 키메라를 혐오하던 이전의 앤의 모습과 비슷해보인다. 키메라를 극도로 혐오했지만 식스와 같이 자신만의 감정과 의지를 가진 키메라와 조우하고 대화하고 싸우면서 키메라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 달라진 듯하다.] 그렇게 키메라에 대한 건을 마무리지은 앤은 마침내 이번 전쟁의 목표였던 시작의 땅의 내부에 진입한다. 과거 지구의 모습을 연상케하는 시작의 땅의 환경에 의아해하면서도 우연히 마주친 케이트의 조부가 가르쳐 준 시작의 땅의 현 족장과 루인의 이사진이 있는 건물로 향하여 내부 경비를 아무렇지 않게 박살내고, 앤을 향해서 거래하지 않겠냐며 궤변을 토하는 이사진들의 다리를 절단하고는 평생을 지옥 속에 살게 해주겠다며 분노를 표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